[무잇슈] "교통수단 중 가장 빠르다" 광주~대구 1시간 달빛철도 시동

입력 2024.05.15. 16:56 박하빈 기자

'무잇슈' 란? :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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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대구 1시간 생활권 달빛철도'…2030년 완공목표

광주~대구 1시간대로 연결되는 '달빛철도' 건설 방식에 대한 기획재정부 검토가 본격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다음달 말께 '달빛철도 단·복선·일반 철도 건설' 방식이 담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청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검토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경우 달빛철도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2027년께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이준석 "22대 국회서 5·18 헌법수록 개헌 논의할 것"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둔 15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2대 국회에서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을 논의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대표는 이주영·천하람 당선인과 함께 이날 오전 6시30분께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 "5·18엔 광주 시내버스·지하철 무료"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맞아 18일 하루동안 광주도시철도 무료 승차를 실시한다. 이날 광주도시철도 이용시 평소처럼 개찰구에 교통카드를 대도 요금은 0원 처리되며, 교통카드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각 역 고객안내센터에서 우대권을 받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이번 5·18 무료 승차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에 적용되며 마을버스나 전남농어촌버스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 광주FC, 광주축구센터 준비 '척척'

프로축구 광주FC가 광주축구센터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광주축구센터는 배수 문제로 장마 기간마다 잔디가 썩는 등 열악한 훈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 13일부터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첫 삽을 떴다. 우선 가장 큰 문제로 지적받았던 운동장 배수시설을 보강하며 심혈을 기울였고, 새 잔디로 전면 교체했다. 

▶ '5월은 가정의달'···광주 유통가, 할인행사 다채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선물 등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소비가 이어지자 일부 품목의 매출이 신장하는 등 특수를 누리고 있는 유통가가 다양한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건강기능식품 행사를 홈플러스는 농·축·수산물 등 각종 먹거리를 최저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하빈기자 parkhabin073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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