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3년 남은 '더현대 광주'···"백화점이야? 미술관이야?"

입력 2024.05.22. 17:08 박하빈 기자

'무잇슈' 란? :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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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광주, 세계가 찾는 명소로” …설계작 첫 공개

현대백화점그룹이 22일 광주시청에서 ‘더현대 광주’ 설계작을 공개했다.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 건축가 ‘헤르조그&드 뫼롱’이 설계했다. ‘뉴 오리지널리티’(New Orininality)를 콘셉트로 한 작품은 한국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상징적인 한국의 멋을 구현했다. 

▶ 동리단길 골목, 재미지게 변한다

25일 중앙도서관 인근 골목이 예술골목으로 변한다. 동명동의 공방, 로컬상점,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뭉쳐 ‘아트 앤 에코 투어 데이’를 진행하는 것. 다양한 공예 체험과 공연, 보물찾기 등의 즐거운 이벤트를 펼치며 동명동을 즐길 거리 넘치는 마을로 만든다. 

▶충장로 주차장 부족한지 살펴봤더니

충장로 상권을 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곳곳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신규 주차 공간 확보가 절실하다는 상인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충장로 1~5가 내 주차장은 총 7곳(공영 1곳·민영 6곳), 555면이다. 그런데 주차장은 정말 부족한 걸까. 넉넉하다면 왜 이용하지 않을까.

▶ 멸종위기 ‘석곡·복주머니난’ 지리산서 폈다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석곡과 복주머니난이 지리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인 노고단과 피아골 일원에서 개화를 시작했다. 석곡은 바위나 나무 위에 붙어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상록성 난초로 5~6월에 줄기 끝에서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꽃이 핀다. 

▶25일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 개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월간 전라도닷컴과 함께 25일 오후 2시부터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제12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를 연다. 올해 처음으로 ‘광주시민의 날’ 식전 행사로 열리는 이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의 경연방식으로 치러진다.

박하빈기자 parkhabin073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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