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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날 광주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살 남자아이가 차량에 갇혀 20분 만에 구조됐다.
▶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아이가 구토하며 두려워하는 상황에서 차량 내부 스마트키를 이용해 아이를 구출했다. 사고는 보호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문이 잠기면서 발생했다.
▶ 북부소방서는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가 최대 90도까지 상승해 아이들이 방치될 경우 심장마비나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거침없는 질주가 마냥 달갑지 않은 이들이 있다. 바로 홈 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다. KIA구단 성적이 좋을수록 인근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알몸으로 자전거를 탄 채 대학 캠퍼스를 돌아다닌 외국인 유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붙잡힌 서아프리카 출신 유학생 A(23)씨는 대학 내에서 옷을 벗고 신체를 노출한 혐의(공연음란)로 불구속 입건됐다.
▶ ‘5·18이 짬뽕 때문에?’…‘그날’ 기리는 블랙코미디
극단 ‘산’은 영문도 모른 채 계엄 상황에 휘말린 광주 소시민들의 입장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표현한 블랙코미디 연극 ‘짬뽕’을 다음달 2일까지 서울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공연한다.
광주지역 모기 개체수가 131.5로, 전월 대비 약 13.7배, 전년동월 대비 약 7.7배 증가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들어 하루 동안 채집기 1대당 채집된 모기의 평균 개체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 평균 17.0에 비해 7.7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23일 국립의대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6월까지 용역기관을 선정하고, 대학 추천을 위해 설립방식을 결정한 후 사전심사위원회를 통해 평가방식과 심사위원을 선정한다.
김채은 인턴기자 kacodms1@mdilbo.com
영상=안태균 수습기자 gyun@mdilbo.com
- [무잇슈] 최루탄 가스가 '노래·공연'으로···젠지세대의 '탄핵캐럴'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WYXZ2h/735832▶ 1980~90년대 시위는 최루탄과 치약으로 상징되며, 최루탄 가스를 막기 위해 시민들이 치약을 던져주던 에피소드가 있다.▶ 2000년대 이후 온라인과 촛불문화가 등장하며 노래, 공연, 토론 등 평화적이고 이벤트성 시위로 변화했다.▶ 최근 젊은 세대 주도의 재치 있는 시위 문화가 확산되며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커뮤니티가 새로운 시위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광주 시민사회 “비상계엄 통치행위라는 尹, 당장 탄핵을”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관련 대국민 담화를 두고 광주 시민사회가 일제히 규탄했다.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12일 긴급 성명을 내고 “마지막까지 무너져 내리는 권력을 지키려고 발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주 시국성회, 5·18민주광장에 1만명 모인다윤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등 사회 각계인사들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윤석열정권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 등에 따르면 13일까지 매일 저녁 7시께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시민 시국성회가 열린다.▶ 광주시의회 내년 광주시 예산 7조6천억원 의결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광주시 2025년도 예산안 7조6천43억원을 의결했다. 상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했던 5·18대중교통 무료이용 사업과 광주FC 대회 지원 예산은 복원됐다.▶ ‘우승팀의 자존심’ KIA, 황금장갑 몇명 배출할까올해 프로야구 최강팀 KIA타이거즈가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몇 명의 수상자를 배출 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각 포지션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10명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에 KIA는 10명의 후보를 냈다.▶ “광주미술상 30년, 선후배 작가 열정 덕”원로·중진 선배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지난 1995년 제정한 광주미술상이 올해로 30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그동안의 수상자들과 운영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 전시를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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