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공포의 20분'···광주서 찜통 차에 갇힌 3살 아이 구조

입력 2024.05.23. 18:02 김채은 기자

'무잇슈' 란? :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 무더운 여름날 광주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살 남자아이가 차량에 갇혀 20분 만에 구조됐다.

▶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아이가 구토하며 두려워하는 상황에서 차량 내부 스마트키를 이용해 아이를 구출했다. 사고는 보호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문이 잠기면서 발생했다. 

▶ 북부소방서는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가 최대 90도까지 상승해 아이들이 방치될 경우 심장마비나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반가운 호랑이 군단 선전...달갑지 않은 주차공간

현재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거침없는 질주가 마냥 달갑지 않은 이들이 있다. 바로 홈 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다. KIA구단 성적이 좋을수록 인근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 대낮에 캠퍼스서 알몸으로 자전거 탄 유학생 왜?

알몸으로 자전거를 탄 채 대학 캠퍼스를 돌아다닌 외국인 유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붙잡힌 서아프리카 출신 유학생 A(23)씨는 대학 내에서 옷을 벗고 신체를 노출한 혐의(공연음란)로 불구속 입건됐다.

▶ ‘5·18이 짬뽕 때문에?’…‘그날’ 기리는 블랙코미디

극단 ‘산’은 영문도 모른 채 계엄 상황에 휘말린 광주 소시민들의 입장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표현한 블랙코미디 연극 ‘짬뽕’을 다음달 2일까지 서울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공연한다. 

▶ 일찍 등장한 모기,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광주지역 모기 개체수가 131.5로, 전월 대비 약 13.7배, 전년동월 대비 약 7.7배 증가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들어 하루 동안 채집기 1대당 채집된 모기의 평균 개체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 평균 17.0에 비해 7.7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 용역 착수 

전남도가 23일 국립의대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6월까지 용역기관을 선정하고, 대학 추천을 위해  설립방식을 결정한 후 사전심사위원회를 통해 평가방식과 심사위원을 선정한다.

김채은 인턴기자 kacodms1@mdilbo.com

영상=안태균 수습기자 gyun@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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