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폭우 뒤 땡볕 더위···광주·전남에 '폭염 주의'

입력 2024.07.21. 17:40 박현 기자

'무잇슈' 란? :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 광주·전남, 장마 가고 '찜통 더위' 이어진다

밤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야행성 장마로 광주·전남지역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특히 중국 남동부를 향해 북상 중인 제3호 태풍 '개미'가 장맛비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광주·전남 잔골재 수급 '비상'···올 하빈가 건설업 파장 우려

레미콘 원재료 중 하나인 ‘잔골재(모래)’의 광주·전남 지역 수급량 감소로 타지역 공급량이 절반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운반비마저 상승하면서 레미콘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 의원 '밥그릇 싸움'에 등 터진 공무원···휴가철 보고 '논란'

광주 남구의회 후반기 원 구성 과정에서 감투싸움 속 의원들이 쏘아올린 '내분'의 피해가 애꿎은 집행부 직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내부 갈등이 봉합되지 않아 원 구성이 10여일간 늦어지면서, 업무보고와 일반안건을 다루는 임시회 회기가 2주 이상 미뤄진 데다 '여름 휴가철'과 겹치면서 직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참을 만큼 참았다" 광주 소상공인·단체, 배민에 반발

광주지역 소상공인들과 관련 단체들이 배달앱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인상 방침에 강력 반발했다. 한편 광주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외식사업장, 소비자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정당한 요구가 수용될수 있도록 수도권까지 '배달의 민족 릴레이 독립 선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 바이올린이 전하는 모차르트와 차이콥스키

바이올린의 선율로 전하는 모차르트와 차이콥스키의 대표곡 무대가 펼쳐진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은 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386회 정기연주회 'Leggiero'를 무대에 올린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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