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서핑하고 바베큐 파티"···올여름엔 여수 해수욕장 가볼까?

입력 2024.07.28. 17:23 박하빈 기자

'무잇슈' 란? :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 [르포] 습하고 찌는 날씨에 해수욕장 만원···"물놀이로 더위 달래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자 전남 주요 해수욕장에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수 만성리검은모래해변 해수욕장과 웅천동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에 피서 인파가 몰렸다. 해변에 마련된 데크에는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즐기는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다수 목격됐다.

▶ KBO 역사쓰는 KIA김도영, 최연소·최소경기 100득점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최연소 100득점 선점, 최소 경기 100득점기록을 동시에 경신했다. 김도영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초 1사 1루에서 홈런을 쏘아올리며 시즌 100득점을 달성했다. 이로써 최연소(20세) 100득점 선점기록과 최소경기 100득점 기록을 동시에 갈아 치우게 됐다.

▶ "'쌩신입'은 어쩌라고요?"···"일경험드림 있잖아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이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다양한 교육·체험을 제공하고, 급여를 지원하는 대표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6천700여명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 역량을 쌓았다.

▶ '낙석에 작업자 사망' 호남고속철 공사장 작업중지

노동당국이 낙석 사고로 작업자가 사망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터널 공사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27일 오후 3시께 터널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A(59)씨가 낙석에 맞아 숨졌다. A씨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발파 지점의 지반을 강화하는 지보재를 설치하러 들어갔으나 돌과 흙더미가 쏟아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 장흥 물축제 "역대급 인파 몰렸다"

올해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1만 5천명 이상이 참가해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지난 27일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이달 4일까지 진행되는 축제는 상설 물놀이장,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수상자전거, 우든 보트 등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저렴한 체험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박하빈기자 parkhabin073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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