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학생들 떠난 대학가 상권···상인들 ‘매출 급감’

입력 2024.07.31. 17:49 박현 기자

'무잇슈' 란? :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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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물가와 불경기로 광주 지역 대학가 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방학 중 학생들의 소비 감소로 상인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

▶ 물가 상승과 전기료 부담이 가중되면서 매출 급락으로 종업원을 줄이거나 휴가를 보내는 상점들이 늘었다.

▶ 구청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지만, 실질적 도움 여부는 미지수이며 상인들은 주차공간 확보와 문화행사 등 유인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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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지만 잘 싸웠다" 광주 올림픽 응원 현장 가보니

파리 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 준준결승전(8강전)이 열렸던 30일 광주에서도 “대한민국” 함성이 울려 퍼졌다. 비록 개최국인 프랑스에 발목이 잡히면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응원에 나선 동료들은 대표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 '광주의 성수동' 동리단길, 팝업의 성지로

광주 동구 동명동 카페거리 일대를 일컫는 ‘동리단길(동명동+경리단길)’이 팝업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동리단길’은 동명동  커피와 디저트가 유명한 카페들과 소품샵 등 개성 가득한 가게들로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 광주 의대생, 졸업 후 절반은 지역 떠난다

최근 5년간 광주지역 의대 졸업생 중 절반이 타 지역으로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백승아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8부터 2022년까지 지역 의대 졸업생 763명 중 광주에 남아 있는 학생은 386명(50.6%), 서울이나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떠난 학생은 377명(49.4%)이다.

▶ 경찰 음주 검문 피해 달아나던 운전자들 잇따라 '쾅'

경찰의 음주운전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운전자들이 잇따라 교통사고를 냈다. 31일 오전 12시4분께 함평군 학교면 죽정리에서 A(58)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 마을 표지석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앞서 전날 오후 9시24분께에는 나주시 성북동 모 교차로에서 B(68)씨가 운전하던 SUV가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 '먹거리·공예 천국' 아시아를 경험하자

ACC가 아시아의 먹거리와 공예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아시아 문화예술 교육’을 8~12월까지 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한다. 국수로드와 커피로드 등 먹거리와 칠공예 등 공예의 문화적 가치를 탐구하는 교육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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