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광주 폭염 속 횡단보도 '그늘 부족', 보행자 안전 위협

입력 2024.08.04. 17:21 박현 기자
'무잇슈' 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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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초가 1분 같아"···부족한 횡단보도 그늘막에 보행자 울화통

광주지역에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이 부족해 보행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보행자들은 내리쬐는 햇빛을 피하기 위해 양산과 부채로 얼굴을 가리거나 나무 아래 그늘에 몸을 숨긴 채 신호를 기다렸다.

▶ 민주당 광주 경선도 이재명 압승···"연임 더 다가섰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광주지역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83.61%의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광주 지역순회 경선에서 이 후보는 권리당원 득표율 83.61%를 기록했다.

▶ 광주 학생들 방학에도 "바쁘다 바빠"

광주지역 교육기관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등의회를 비롯해 영어 리더십 캠프가 성황리에 마쳤고, 초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한 보충학습, 특수학급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각양각색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 역대급 더위 속 시내 상가 '개문냉방'···전기 부족 걱정

'호남 최대 상권'인 광주 동구 충장로 주변 개문냉방 영업이 성행하고 있다. 이달 전국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문냉방 등으로 인한 전력 누수가 도심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상춘곡'서 '이태원연가'로···가사문학 다시 '활기'

가사는 우리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하는 데 가장 적합한 장르로 평가받기도 한다. 고려 시대 말부터 현대까지 우리 선조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가사문학이 최근 다시 활기를 띠고 있어 주목을 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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