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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에서 '충.장.발.광(光)-다시 타오른 열정, 영원히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제21회 충장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과 함께 초청 가수 공연, 추억 감성 콘서트, DJ 댄스 나이트,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며, 버스킹 월드컵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광주 어등대교 2차로의 신축이음장치가 파손돼 1일 오전 긴급 복구 작업이 시작됐다. 신축이음장치는 교량을 연결하는 철제 구조물로 교량의 안전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광주시는 2차로를 폐쇄하고 민간 업체를 통해 복구에 나섰으며,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해 신속한 조치를 약속했다.
▶ 광주, 무도실무관 1명이 전자발찌 착용자 관리 29명···전국서 두 번째
광주보호관찰소 무도실무관 한 명당 29.5명의 전자발찌 착용자를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법무부 자료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전국 평균은 무도실무관 한 명당 25명을 관리하지만, 광주는 인천(31.1명) 다음으로 많다. 광주 무도실무관은 총 12명이며, 전자감독 대상자는 354명이다. 송 의원은 무도실무관 인력 확충과 법적 보호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문화 행사 풍성한 '10월', 문화누리카드로 즐기자
10월 광주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처가 확대된다.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광주서창억새축제', '광주김치축제', '아트광주 24' 등에서 식음료와 체험 마켓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문화누리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이마트·신세계 1만 원 교환권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말은 청춘' 행사에서도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영수증 제시 시 사은품도 증정한다.
전남도가 2024년 전라남도 명장을 11일까지 모집한다. 전남도 명장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 발전을 위해 도입됐으며, 기계설계, 전기, 식품가공 등 38개 분야에서 연간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 전남에 5년 이상 거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술인 등이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증서와 현판, 5년간 총 5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을 받는다.
안태균 수습기자 gyun@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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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구름인파에 도로 마비까지···이재명, 전남 '경청투어' 마무리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가는 곳마다 ‘이재명’ 연호···전남도민들의 지지 '열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남 화순·강진·해남·영암을 돌며 경청투어를 마무리한 가운데, 지역민들은 ‘경제 회복’과 ‘국민을 위한 나라’를 외치며 뜨겁게 환영했다. 특히 화순에서는 수천 명이 몰려 “이재명”을 연호하며 도로가 마비될 정도였고, 지역 발전과 정권 교체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남은 한 달, 전남 민심은 이 후보에게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전남대 조선대 의대생들 유급 수순 밟는다전국 의대 유급률이 42.6%에 달한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도 의대생의 80~90%가 유급될 것으로 보인다. 양교는 수백 명의 학생이 동시에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 사태에 대비해 분반 수업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조선대는 다음 주, 전남대는 학기말 이후 유급 방침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광주서 홀로 살던 5·18 기동타격대원 숨진 채 발견광주에서 홀로 살던 전 5·18 기동타격대원 김모(61)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1980년 당시 17세의 나이로 도청을 지키다 총상을 입고 고문을 당했으며, 후유증으로 평생 장애와 생계난에 시달렸다. 경찰은 지병으로 인한 자연사로 보고 있다.▶ '충격의 부진' KIA네일, 1점대 ERA 붕괴KIA타이거즈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11일 SSG전에서 4이닝 7실점으로 시즌 최악투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이 1.09에서 2.18로 급등했다. 직구 구속 저하와 제구 난조에 시달리며 한국 진출 이후 최다 자책점을 허용했다. 이로 인해 리그 평균자책점 1위 자리도 내주게 됐다.▶ 45년 전 현장, 광주 전일빌딩서 직접 듣는 5월의 아픔5·18 45주년을 앞두고 전일빌딩245에서 오월가족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열려 전국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슴에 묻은 오월이야기’는 유족 강연과 건물 투어를 통해 5·18의 아픔과 의미를 생생히 전하고 있으며, 어린이 참여자들도 진지한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무료 운영되며, ACC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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