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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가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무등창고' 팝업스토어가 1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무등창고'는 광주 특색 브랜드와 관광상품 60여 개를 선보였고, 다양한 체험 및 시식 행사가 제공되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광주 관광기업의 브랜드 홍보와 시장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 이재명-조국, 영광군수 재보궐 선거운동 첫날 출정식 격돌
전남 영광에서 열린 10·16 재보궐선거 출정식에 각 당 대표와 지지자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장세일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며 500여 명의 당원이 참여했고, 조국혁신당은 조국 대표가 장현 후보를 위해 150m 거리에서 맞불 유세를 펼쳤다. 진보당도 1200여 명의 당원을 동원해 이석하 후보의 출정식을 열었다.
전라남도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024 전남GT'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목표로 하며, 자동차 경주, 모터사이클 등 6개 종목에 150여 대가 참가한다. 또한 드론 레이싱, 카트체험, 가상레이싱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관람객을 위한 행사도 준비됐다.
▶ 중등교사 임용 시험, 광주 50명·전남 598명 뽑는다
광주교육청이 202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계획을 발표하며, 총 50명(일반 46명, 장애구분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보다 5명이 줄어든 수치다. 응시자격은 해당 교원자격증 소지자 또는 2025년 2월말 취득 예정자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10월 4~5일 ACC 예술극장에서 고려인 강제이주와 광주 월곡동을 조명한 전통예술공연 '판; PAN'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강제 이주된 고려인의 역사를 판소리 '심청가'와 결합해 환대의 의미를 탐구하며, 소리꾼 권송희와 세대 간 구술을 통해 감각적으로 표현된다.
안태균 수습기자 gyun@mdilbo.com
- [무잇슈] 전남대 글로벌 역량 입증…'최상위 2%' 세계 과학자에 62명 선정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전남대 62명,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전남대학교는 엘스비어와 스탠포드 대학이 발표한 '2023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명단에 소속 연구자 62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 명단은 전 세계 연구자의 논문 피인용도를 기준으로 선정되며, 전남대 연구자 중 '생애 업적' 기준 27명, '2023년 당해 연도' 기준 58명이 포함되었다. 전남대는 이번 성과로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서 맥주마시기 대회 중 40대 심정지…응급처치 의식 되찾아여수시 시전동에서 열린 맥주마시기 대회 중 40대 남성 A씨가 맥주를 마시다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나, 현장에 있던 의사의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되찾았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V12까지 한발' KIA, 5차전서 결판날까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을 상대로 우승을 확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우위를 점한 KIA는 28일 광주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워 12번째 우승을 노린다.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로 기용해 긴 이닝 소화를 기대하며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만약 KIA가 우승한다면 1987년 이후 두 번째로 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 성희롱 발언으로 해임되자 "아재개그"라는 公기관 간부, 해고무효訴 패소여직원들에게 반복적으로 성희롱 발언을 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간부 A씨가 해고 무효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A씨는 자신의 발언을 "아재 개그"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성적 맥락과 저급한 내용이 포함된 발언이 다수였고, 피해자들이 이를 불쾌하게 여겼다고 판단했다.▶ 함평 국향대전, 테마별 식물전시관 인기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함평 국화의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국화꽃과 다양한 식물 전시를 선보이며 감동을 주고 있다. 다육식물관에서는 용과와 백년초 등 다육식물들이 전시되고, 자연생태관에서는 나비가 국화꽃밭을 나는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친환경농업관에서는 바나나 등 아열대 작물을 전시하고, 주말에는 바나나 수확 체험도 진행된다.안태균 수습기자 gyun@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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