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전남대 글로벌 역량 입증…'최상위 2%' 세계 과학자에 62명 선정

입력 2024.10.27. 17:25 안태균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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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 62명,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전남대학교는 엘스비어와 스탠포드 대학이 발표한 '2023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명단에 소속 연구자 62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 명단은 전 세계 연구자의 논문 피인용도를 기준으로 선정되며, 전남대 연구자 중 '생애 업적' 기준 27명, '2023년 당해 연도' 기준 58명이 포함되었다. 전남대는 이번 성과로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여수서 맥주마시기 대회 중 40대 심정지…응급처치 의식 되찾아

여수시 시전동에서 열린 맥주마시기 대회 중 40대 남성 A씨가 맥주를 마시다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나, 현장에 있던 의사의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되찾았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V12까지 한발' KIA, 5차전서 결판날까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을 상대로 우승을 확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우위를 점한 KIA는 28일 광주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워 12번째 우승을 노린다.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로 기용해 긴 이닝 소화를 기대하며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만약 KIA가 우승한다면 1987년 이후 두 번째로 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

▶ 성희롱 발언으로 해임되자 "아재개그"라는 公기관 간부, 해고무효訴 패소

여직원들에게 반복적으로 성희롱 발언을 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간부 A씨가 해고 무효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A씨는 자신의 발언을 "아재 개그"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성적 맥락과 저급한 내용이 포함된 발언이 다수였고, 피해자들이 이를 불쾌하게 여겼다고 판단했다.

▶ 함평 국향대전, 테마별 식물전시관 인기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함평 국화의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국화꽃과 다양한 식물 전시를 선보이며 감동을 주고 있다. 다육식물관에서는 용과와 백년초 등 다육식물들이 전시되고, 자연생태관에서는 나비가 국화꽃밭을 나는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친환경농업관에서는 바나나 등 아열대 작물을 전시하고, 주말에는 바나나 수확 체험도 진행된다.

안태균 수습기자 gyun@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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