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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5·18민주묘지 확장 용역 타당성 조사 끝···23일 최종보고회
국립5·18민주묘지의 안장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묘역 통합과 추가 묘역 조성 계획을 담은 연구용역이 완료됐다. 2묘역의 묘지들은 유가족 동의하에 이장되고, 묘지 공간 개선과 함께 교육·문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3년 내에 착공될 예정이며, 5·18민주묘지를 추모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정부의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직장인들에게는 황금연휴가 되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긴 연휴가 매출 감소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오히려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며 걱정하고 있다. 경기 침체와 연말 특수의 부재로 이들은 설 연휴가 도움이 되기보다는 부담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 유가족도 정부도 '참사 원인 규명·안전한 대한민국' 한목소리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희생자 합동 추모식에서 유가족과 정치권은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며, 유가족 지원과 법적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유가족 대표는 사고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정부와 정치권의 노력을 당부했고, 정부와 정치인들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참사의 진상 규명과 함께 특별법 제정을 통해 유가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최근 2년간 하락세를 이어가며, 올해도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며 실거래에서도 하락거래가 상승거래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미승 회장은 광주전남작가회의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되며, 젊은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단체와의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오월문학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작가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작업에 힘쓸 예정이며, '돌봄'의 가치를 강조하며 회원들의 화합을 촉구했습니다.
손민아수습기자 minah868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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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잇슈] 보수 유튜버까지 모였다···광주 금남로서 尹 탄핵 반대 집회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광주 금남로서 尹 탄핵 반대 집회···보수 유튜버 등 60여명 집결8일 광주 금남로에서 보수 유튜버 안정권 씨가 주도하는 GZSS와 VELLADO가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손팻말을 들고 행진하며 주장했으며, 일부 시민들과 언쟁이 벌어졌다. 같은 날 5·18민주광장에서는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가 열려 대립이 이어졌다. 비상행동 측은 극우 세력의 광주 침탈을 비판하며 경찰의 대응을 촉구했다.▶ "한국에서 태어났는데···" 추방 위기 놓인 미등록 이주 아동들한국에서 나고 자란 미등록 이주아동들이 체류자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필리핀 국적 지영양(6)도 한국어만 할 줄 알지만 비자가 없어 교육·복지 지원을 받지 못한다. 법무부의 한시적 체류 허가 제도도 3월 종료될 예정이라 강제 출국 위기에 놓였다. 이주민 지원 단체들은 체류 연장 및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법무부는 제도 연장 여부를 검토 중이다.▶ '조기대선' 가시화···중도·무당층이 대권 가른다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인용될 경우 5월 조기대선이 예상되며, 보수·진보의 결집 속 중도층과 무당층이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여론조사에서도 양 진영이 팽팽한 지지를 보이는 가운데, 호남에서의 득표율이 민주당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중도층 확보와 호남 민심 공략이 대선 승리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전남은 창업 고민하는 청년들에 성장 기회의 땅"'코발티브' 임원준 대표와 김규리 이사는 폐패각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공공디자인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청춘어람 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 시장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제작 중이다. 소셜벤처 경연대회 수상 등 성과를 거두며 해외 시장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임 대표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도전을 강조하며, 지역 문제 해결형 창업을 독려했다.▶폭설도 막지 못한 따뜻한 한끼···혹한 속에 피어나는 광산구 나눔식당의 온정광주 광산구 우산동에서 조정선 씨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 '함께라면'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자들의 정성으로 라면과 밑반찬을 마련하며, 식당은 단순한 급식소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이 되었다. 최근 폭설로 방문자가 줄었지만, 조 씨는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를 바라고 있다.박준서기자 junseo030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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