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불법 주정차로 난리 난 '전자의 거리'···동구, "단속 카메라 계획 없다" 방관

입력 2025.01.30. 17:03 손민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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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젓이 인도 점령한 차량들···꽉 막힌 전자의거리, 손놓은 동구

광주 동구 전자의 거리는 불법 주차로 인해 인도가 점령되고,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어 보행자와 운전자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동구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진행 중이나, CCTV 설치나 도로 개선 등의 적극적인 대책은 미비한 상태다. 대신 공영 주차장 확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대학 10여년 만에 등록금 인상키로

광주·전남 지역 대학들이 10여 년 만에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광주대, 광주교대, 광주여대, 동신대는 각각 4.98%에서 5.4% 사이로 인상하며, 재정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로 설명하고 있다. 반면, 조선대, 전남대, 순천대, 목포대, 호남대는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 낡은 지하철역의 변신은 무죄...시민들 호응

광주 지하철 1호선 운천역이 실내정원을 조성하여 화사하게 변신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변화는 산림청의 '생활밀착형 숲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었으며, 다른 지하철역들도 비슷한 개선 작업을 거치고 있다. 광주교통공사는 지속적으로 지하철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 국내 대표 취향 여행지 '동구' 가능성 맛보다

광주 동구는 '덕질쌀롱'과 같은 취향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프로그램은 2천여 명이 참여하고, '덕질테마여행' 지도를 개발하는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관광 아이템을 발굴했다. 동구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DMO 육성 지원사업에 다시 신청해 취향여행지로 성장할 계획이다.

▶ [인터뷰] KIA 이범호&김선빈이 말한다···'제2의 김선빈' 공개부터 2025시즌 KIA 2연승 준비까지!

KIA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우승 후 감독직을 재계약하며 팀의 발전을 다짐했고, 김선빈 선수는 자신의 타선 선호와 후배인 정준재 선수를 추천했다. 김선빈은 또한 '한국의 알투베'로 불린 자신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민아수습기자 minah868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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