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오월학교' 그림책으로 만나는 오월시민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입력 2022.05.18. 17:13 김종찬 기자
광주·전남 초·중등 학생 대상…선착순 22개 학급 교육프로그램 무료 지원

5·18기념재단은 전국 초·중등 학교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오월학교 '그림책으로 만나는 오월시민교육' 프로그램 참가학교를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오월시민교육'은 기존에 출시된 5·18관련 그림책(운동화비행기·씩스틴 등)을 같이 읽으며 5·18의 민주주의적 가치를 보다깊게 들여다볼 계획이며, 참여 학생들이 직접 활동 교재(팝업 시계탑·별북·5·18퍼즐 등)를 만들어보는 실습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급에서는 5·18교육사이트 '오월학교'에서 참여마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시 수업 신청날짜는 1지망, 2지망으로 나눠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22개 학급은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며, 무료로 지원하는 22개 학급은 올해 6월부터 8월(3개월) 기간 안에 강사단과 협의 후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5·18기념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오월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5·18 교육자료를 신청·보급하고 있으며, 초·중·고·교사용으로 세분화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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