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나주시 교동 복합문화공간 내 광장에 샤넬 향수같이 감미롭고 달콤한 금목서 아래서 관광객들이 소리없이 찾아온 초가을 황홀해 만리까지 퍼지는 꽃향기를 맡으며 가을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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