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만 명이 축제장을 찾으면서 도심 속 힐링축제로 자리매김한 광주서창억새축제를 하루 앞둔 16일 시민들이 서구 영산강변(극락교~서창교) 일대에서 은빛 억새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서창억새축제는 '은빛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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