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가을을 맞아 한국대나무박물관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물관 대숲에 만개한 쑥부쟁이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998년 개관 이후 꾸준히 주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는 한국대나무박물관은 기존 유휴 공간을 활용해 대나무 죽종장, 테마공원 등 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담양군제공
이윤주기자 storyboar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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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산불예방‧대응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담양군은 최근 영광에서 진행된 '2024년 산불 예방·대응 평가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전남도가 주관하는 산불 예방·대응 평가는 '산불예방', '산불방지 홍보', '산불 대비·대응', '산불방지 협력도' 4개 분야, 7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전남 22개 시군을 평가한다.담양군은 불법소각 단속 및 산불 예방 캠페인 개최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진화 인력 교육 및 관계기관과의 훈련 등 산불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또한 담양군은 같은날 함께 진행된 전남도 산불 지상진화·통합지휘 경연대회에서 통합지휘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전남 22개 시군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신속한 지휘 차량 전개 및 산불 진화 작전 수립 능력을 보는 통합지휘 분야와, 산불진화차량과 간이수조 설치 등 산불기계화시스템 장비 운용 능력을 보는 지상진화 분야를 각각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은주 담양군 산림정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산불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 훈련의 결과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산림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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