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박헌택 ㈜영무파라드호텔 대표이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감귤농가 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무파라드호텔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둔화와 기상이변으로 인한 품질 저하 등으로 판로난을 겪고 있는 제주 감귤 농가를 돕기 위해 무료 감귤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도는 감귤 수확철을 맞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쌓이면서 농가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을 접한 박 대표는 제주 감귤 5톤에 달하는 물량을 직접 구입해 ㈜영무파라드와 ㈜영무토건 임직원은 물론이고 사회복지시설, 사회저소득층에 무료나눔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평소 나눔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과 메세나에 큰 관심을 갖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자원봉사 및 물품지원, 노후주택 개보수, 해외봉사, 신인작가 발굴 및 창작 지원을 위한 갤러리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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