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30일 영광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동네작가 9명은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귀농 귀촌 정책 및 농촌 생활 등 지역 기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란 영광군민 중 귀농어․귀촌인을 중심으로 농촌 생활 소개, 살기 좋은 마을 발굴, 귀농어·귀촌 성공사례 등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리포터(reporter)를 말한다.
영광군은 2021년부터 동네작가를 운영하였으며 작년까지 총 10명의 동네작가가 약 400건의 콘텐츠를 생성하였다.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동네작가 활동은 관(官)과 민(民)이 함께 살고 싶은 영광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일이다"며 "귀농 귀촌에 뜻이 있는 도시민의 결심에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광=한상목기자 alvt715@mdilbo.com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