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구 자율방재단(단장 김동노)이 1일 광주 북구 우산동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노 단장은 "방재단 회원들이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 우리 지역의 재난 대비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안전한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사무료급식소는 2017년 9월 문을 열고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에게 매주 월·수·금요일 3회 점심식사를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및 인력난 등으로 2021년 10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한편 이곳 천사무료급식소는 올해 1월 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매주 3일(월, 수, 금) 급식소에서 설렁탕 등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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