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소방서는 전남 소방본부가 주관한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관리로 소방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현장대응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이번 종합평가는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했다. 도내 20개 소방서의 소방활동과 환경을 분석, 2개 그룹(A, B)으로 분류해 총 6개분야 34개 지표, 69개의 세부항목의 실적을 토대로 진행됐다.
화순소방서는 지난 한해 전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전남도 장비검열, 응급처치영상 경연대회, 실물화재감식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중희 화순소방서장은 "지난 한 해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했기에 나올 수 있었던 결과다"며 "앞으로 더 안전한 전남를 위해 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화순=추교윤기자 sh043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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