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단체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에 힘을 보탠다.
5·18기념재단과 공법단체 5·18 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는 지진 피해로 구호·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월단체는 15일 오후 2시께 광주 북구 매곡동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지진 구호 성금 전달식을 갖고 성금 500만원을 전달한다.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과 조금이나마 아픔을 나누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며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 광주 서부경찰,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 광주 서부경찰서(서장 문병훈) 범죄예방대응과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서구청 기후환경과, 서구 통장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8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공중화장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과 112신고시스템(POI) 작동상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문병훈 서부경찰서장은 "다음달 17일까지 관내 59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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