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3호 아너의 자녀…가족과 나눔 실천
올해 광주에서 처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나눔실천에 앞장선 '패밀리 아너'가 탄생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시인 세라코㈜ 대표이사가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156호 회원으로 가입, 광주의 8번째 나눔 명문가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전남 유일의 점토벽돌 제조 전문 기업 대표이사인 한시인씨는 한상원 다스코 회장(광주 42호 아너)과 박일선 홍인 대표이사(광주 43호 아너)의 자녀다.
이날 광주 사랑의열매 2층 나눔문화관에서 진행된 한 대표이사의 아너 가입식에는 한상원·박일선 부부를 비롯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 대표이사는 "항사 나눔을 실천했던 부모님을 존경해 고액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저의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광주에서는 2010년 1호 아너 회원이 탄생한 이후로 현재까지 156명의 회원이 나왔다.
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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