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광주·전남연합(대표 오덕균·홍기수)이 소년소녀가장 초청 겨울방학 캠프를 한해도 거르지 않고 20년째 진행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올해도 소년소녀가장 및 소외계층 아동 등 150명을 초청해 2회에 걸쳐 진행하며, 먼저 지난 1월 13~15일 2박3일동안 무주리조트에서 1차 캠프를 진행했다. 21일에는 광주패밀리랜드 야외눈썰매장에서 120명의 아이들이 2차 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1차 캠프에 참가한 서화영(초6)양은 "튜브썰매도 타고 놀이기구도 맘껏 탈 수 있어서 신나고 재미있는 하루였다. 너무나 즐거웠다"고 말했다.
홍기수 대표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어서 20년째 캠프를 진행중이다"며 "해마다 후원해주신 광주도시공사와 농협은행 광산지점, ㈜이산스틸 김양록 회장님 등 여러 후원자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를 올린다"고 말했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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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부건설본부, 주민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성료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2025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한전 중부건설본부는 지난달 29일 장성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5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콘서트는 한전이 2005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돼 왔다.특히 이번 공연은 한전이 올해 기획한 마지막 순서여서 장성군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출연진과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이번 콘서트에는 지수한 음악감독이 지휘를 맡고 50인조 하이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뮤지컬배우 윤지인, 가수 유정훈, 이희주, 색소포니스트 Kimik 그리고 탭댄스 그룹 TAP in Groove가 출연해 뮤지컬 명곡과 애니메이션 OST, 팝송 등 대중적 음악을 선보이며 다양한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한전 중부건설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삶의 에너지를 전하고, 따뜻한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공연에 앞서 장성군과 한전 참석자 간 가진 차담회에서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민을 위한 한전의 공연 개최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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