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관리공단 광주각화관리소(관리소장·박성인)와 서강한방병원(원장·조국령)은 최근 단지내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번 협약으로 무료 건강검진, 의료물품 지원 등 단지 입주민에게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인 관리소장은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단지내 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 등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주택관리공단 광주각화 주거행복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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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전 심하전투 참전 영광군민 정충보국
1619년(광해군 11) 3월4일 조선군은 압록강을 넘어 지금의 사르후 지역 부차령에서 후금군과 전투를 치른다. 중국은 사르후 전투로 부른다. 사르후는 심하 인근에 있는 지명이다. 명나라군과 후금군 사이 전투가 벌어졌던 전장이 사르후여서 붙여진 이름이다.한국에서는 조선군이 접전한 전투지가 심하와 부차 일대여서 심하전투 또는 부차전투라고 한다. 심하전투는 조선이 당시 중국의 헤게모니를 다투고 있던 명나라와 후금사이에서 약소국가의 민초들의 아픔이 자리 잡고 있다.당시 광해군의 실리와 인조반정 주역들의 명분론이 충돌한 것으로 결국 조선은 대의명분에 밀려 후금의 침략을 받은 명나라의 요청을 받아들여 호남 2천500명을 비롯해 조선 8도에서 1만7천646명이 징발돼 총알받이로 나가야 했다. 이 전쟁에 살아 돌아온 이는 1천400명에 불과했다. 전라도 차출 군사들은 낯설고 물선 이국땅에서 정충보국을 위한 결초보은의 영령이 됐다. 영광지역에서도 100여명이 이 전투에 동원됐다.영광군민들의 국난극복을 위한 정충보국 운동학술세미나가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광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2025 시군역사문화자원발굴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학술세미나는 총 3부로 진행됐다.식전 행사로 다락방연주단과 아리랑예술단 공연에 이어 김성운 영광문화원장의 개회사와 송광민 부군수 환영사와 김강헌 영광군의회의장 축사 메시지로 세미나를 응원했다.2부 학술세미나에서는 노기욱 전남대학교 문화유산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영광군민들의 이괄 난 전후 시기 내·외란 극복 활동'을 주제 발표했다. 김상욱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연구위원은 '영광군민의 정묘·병자호란 시기 국난 극복 참여와 절도사 이란 장군'을, 노기욱 호남의병연구소장은 '영광군민의 병자호란 창의와 근왕 활동'이 양도사수의 전통을 이어 모곡에 앞장선 점이 다른 지역과 크게 구별된다고 했다.이어 김용철 ㈔전라남도이순신연구소 부소장은 '영광군민의 국난극복 정신 계승과 동학농민혁명' 연구와 김양식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동학농민혁명연구소장은 '영광지역 동학농민혁명 유적과 참여자 현황'을 통해 영광읍성터와 법성진터 및 신화리 동학군 유적 발굴, 조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김병인 전남대학교 사학과 김병인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회도 후끈 달아올랐다. 토론회에는 김우철 홍익대 교수, 박일훈 남악신문대표, 한동훈 KNS뉴스통신 대표, 서정현 남도일보 경영기획국장이 참여했다.이용규기자 hpcyglee@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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