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2023년 소상공인 분야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지역은 오는 3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교육장에서, 전남지역은 2월 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소담스퀘어 광주 등이 합동으로 개최하며 관심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지원 시책 ▲광주시 경제 정책 ▲소담스퀘어 광주 지원사업 ▲질의응답 ▲1대1 부스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참석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16개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3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책자 등 다양한 정책 안내 자료가 제공된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광주국세청, 목포상의서 현장소통 간담회 광주지방국세청은 17일 목포상공회의소에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은 17일 전남 서남권 기업인들과 소통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목포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을 비롯한 목포·해남서무서장도 함께 했다.이번 간담회는 세정지원 및 경영 시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의 청취와 답변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 각종 컨설팅 제도, 중소기업 세정지원 안내 등 기업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세무정보 안내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정현택 목포상의 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기업들을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자리에 양동구 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목포상공회의소도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지역경제의 대표기관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지역 경제의 리더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동구 청장은 "광주지방국세청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 세정지원과 현안해결에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린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위기 극복을 뒷받침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기업인들은 ▲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기간 확대 ▲ 세금포인트 제도 개선 요청 ▲ 중소기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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