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과 곡성,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기부

입력 2023.04.30. 15:06 김종찬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7일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을 방문해 양 지역 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 행정과장과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본부장은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두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며 업무 교류 및 협력 관계 증진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기부 릴레이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두 지역은 미래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적극적인 상생 행보를 계기로 담양·곡성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양 기관의 화합과 상호발전을 기원하고,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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