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7일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을 방문해 양 지역 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 행정과장과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본부장은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두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며 업무 교류 및 협력 관계 증진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기부 릴레이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두 지역은 미래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적극적인 상생 행보를 계기로 담양·곡성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양 기관의 화합과 상호발전을 기원하고,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 "수료 후에도 뭉쳐서 지역경제 리더 역할 잘 해주길" 제13기 무등 CEO아카데미 수료식이 11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과 장인균 부회장, 김종석 무등일보 사장, 구제길 제13기 무등CEO아카데미 원우회장, 이용범 총원우회장을 비롯한 원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제13기 무등CEO아카데미 수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무등일보는 11일 오후 광주 상무지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 1홀에서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과 장인균 SRB미디어그룹 부회장·김종석 무등일보 사장, 이용범 무등CEO아카데미 총원우회장·한남진 11기 원우회장·구제길 13기 원우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원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무등 CEO 아카데미' 수료식 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수료식에는 제13기 무등일보 CEO아카데미의 발전과 원우들의 단합을 위해 헌신한 원우들에 대한 시상식이 펼쳐졌다.개근상은 박종길 아이온 대표, 오상희 한국기초안전교육원 대표가 수상했고, 베스트원우상은 최재영 인카금융서비스 본부장, 이창용 마루건설산업 대표, 나전주 무등 safetyAD 대표, 정순주 스카이블루에셋 대표, 김경 에이플러스에셋 상무이사 등 6명이 수상했다.공로패는 사무총장을 맡은 추관호 덕성목재사 대표를 비롯해 김덕배 밝은안과21병원 대표, 홍유길 풍산파워텍 회장, 차종선 엔젤건설 대표, 오형근 의료법인 새한의료재단 대표, 천병일 경서이엔지 대표, 조진영 기아 팀장, 강진우 압해농협 상임이사, 백남숙 진명어패럴·진명안전산업 대표, 박종길 대표, 김삼태 퍼시픽링스코리아 호남지사장, 서연화 지아나플라워즈 대표,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 이시우 공로패 한양 상무이사, 김태열 북광주세무서 서장, 정주영 정나눔센터 센터장 등 17명이 받았다.제13기 무등CEO아카데미 원우회장인 구제길 세종요양병원 이사장에게는 특별공로패가 주어졌다.감사패는 장현철 코리아DRD 부사장을 비롯해 서성보 압구정앤성형외과 대표, 김상훈 광주병원 진료원장, 주양숙 장흥횟집 대표, 박진호 국민은행 광주지역 본부장, 조창현 금강에스티 대표, 김미숙 한국미술협회 이사, 류리 법무법인 민 변호사, 서일석 법무법인 21세기 변호사, 손지련 라페스타 부장, 오상희 한국기초안전교육원 대표, 박정화 까사디루체 이사, 최민선 선한병원 원장, 조영종 봉암건설 대표, 노기창 국민약품 대표, 양요섭 엔제이도시개발 대표, 최현준 보해양조 이사, 박윤경 연우보석 대표 등 19명이 수상했다.조덕선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13기 원우들이 수료 후에도 더 단단히 뭉쳐, 지역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이끄는 리더 역할을 잘 해주시길 바란다"며 "비록 어두운 전망들이 우리를 짓누르고 있지만, 13기 원우님들은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혁신경영으로 이 위기를 거뜬히 이겨내고 곧 다시 찾아 올 기회의 시기를 잘 준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이에 구제길 회장은 답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우리 원우들이 서로 아끼고 보듬어주면서 화합과 소통해 줘서 더 가까워진 거 같다. 고맙다"며 "앞으로 무등일보 CEO아카데미가 더 승승장구하고, 모든 원우들이 지역발전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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