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성장이 기업의 성장”

나주지역 산업단지에 새 둥지를 틀고 제2의 고향 인연을 맺은 입주기업들의 상생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유진테크노 지세원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기업은 전선 및 케이블, 에어컨 설치 자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15년 나주 혁신산단에 입주했다.
지세원 대표는 기탁식에서 "한국전력공사에 케이블을 납품하는 도내 전선업체로 앞으로도 나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싶다"며 "나주 발전이 곧 기업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기업이 나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준 지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윤 시장과 지 대표는 기탁식 이후 산단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운행, 기숙사 지원, 구인·구직 매칭 등 기업과 근로자의 맞춤형 지원을 통한 산단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나주=김진석기자 suk1586@mdilbo.com
-
윤희정 사랑방미디어 부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사랑방미디어 윤희정(사진 오른쪽) 부장이 생활정보신문 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랑방미디어 윤희정(사진 오른쪽) 부장이 생활정보신문 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윤 부장은 사랑방미디어 디자인 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생활정보신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지면 혁신을 꾀하고 다양한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공기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모바일과 엘리베이터TV 등 다양한 매체에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송출해해 미디어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 · "기후위기 위험성 알리는 것 아빠작가 역할"
- · 벽진서원, 광주시교육청 인성교육 협력기관 지정
- ·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행복한 남구행사
- · "공교육만으로 충분한 나라 됐으면"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