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는 최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 입구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성신 본부장과 박내춘 본부장을 비롯해 이정선 교육감 등 광주시교육청 관계자와 농협광주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세액 공제 및 답례품 등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혜택을 알리며 기부 동참을 호소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 생수와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정 답례품인 우리밀 건빵을 간식으로 나누어 주고, 야구경기장 전광판에 고향사랑기부제 영상을 상영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고성신 본부장은 "따뜻한 봄날에 야구 경기장을 찾은 가족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 이병용 함평군 부군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이병용 함평군 부군수가 이달 말 임기를 마치며 함평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한도액 500만원을 기탁했다.함평군은 26일 "이병용 부군수가 이날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부군수는 1986년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전남도청 회계과, 총무과, 기획관실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지난해 1월 제29대 함평군 부군수로 부임했다.재임 기간 이 부군수는 농촌협약 신규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각종 공모 선정에 크게 기여하는 등 정부, 전남도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하며 함평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이병용 부군수는 "그간의 여정을 함께했던 함평군 동료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추억들을 모두 기억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마음의 고향인 함평군이 나비처럼 훨훨 도약하길 기원하며 어디서든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병용 부군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함평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준 뜻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함평=정창현기자 jch3857@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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