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완도군지부(지부장 김진수)와 완도농협(조합장 김미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열리는 완도읍 공설운동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참여 분위기의 조성과 고향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체전이 열리는 공설운동장 일대에 부스를 설치해 22개 시·군 선수단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완도서 생산된 농축산물과 답례품을 홍보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호소했다.
김진수 농협완도군지부장은 "설군 이래 처음 개최된 전남체전을 맞아 지역별 선수단을 환영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응원한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에 기부하면 주민복리에 등에 사용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고향사랑 e음' 홈페이지나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완도=조성근기자 chosg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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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부건설본부, 주민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성료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2025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한전 중부건설본부는 지난달 29일 장성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5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콘서트는 한전이 2005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돼 왔다.특히 이번 공연은 한전이 올해 기획한 마지막 순서여서 장성군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출연진과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이번 콘서트에는 지수한 음악감독이 지휘를 맡고 50인조 하이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뮤지컬배우 윤지인, 가수 유정훈, 이희주, 색소포니스트 Kimik 그리고 탭댄스 그룹 TAP in Groove가 출연해 뮤지컬 명곡과 애니메이션 OST, 팝송 등 대중적 음악을 선보이며 다양한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한전 중부건설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삶의 에너지를 전하고, 따뜻한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공연에 앞서 장성군과 한전 참석자 간 가진 차담회에서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민을 위한 한전의 공연 개최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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