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이 지난 26일 충북 출신 트로트 가수 태진아를 '2020년 함께해유 착한운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경찰은 보은 출신인 태진아가 도내 범도민 교통문화운동 참여 분위기 조성에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태진아가 출연하는 홍보영상과 음원을 제작해 도내 방송사,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등 교통문화 개선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태진아는 "충북의 착한운전 문화가 정착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길 바란다"며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뉴시스
# 이건어때요??
- '판도라' 고윤빈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 '판도라'에서 반전 인물을 맡아 열연한 배우 고윤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1일 고윤빈은 SNS를 통해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방이라니"라며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스텝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은 비밀연구소에 함께 갇혔던 3인방인 장교진(홍우진), 차필승(권현빈)과 함께 한 모습과 종영 축하 꽃다발을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수 분장을 받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극중에서 보였던 냉철한 모습과는 다른 고윤빈의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은 팬심을 사로 잡았기 충분했다.한편 고윤빈은 '판도라'에서 '해치'를 책임지는 수석연구원 양세진 역으로 열연했다. 양세진은 과거 '해치' 3인방으로부터 인체 실험 피해를 입은 박수정으로 밝혀져 극 후반, 반전을 선사한 인물이다. 극 말미에는 표재현(이상윤)의 악행에 대한 증거를 모아 넘기는 등 홍태라(이지아)의 복수를 돕는 키로 활약하기도 했다.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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