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소속사가 최근 떠돌던 변호사와의 열애설 루머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해부터 송중기를 향한 근거 없는 소문들이 지속적으로 거론됐고, 이번에는 소속사 측에서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11일 뉴시스에 "현재 떠돌고 있는 송중기와 변호사 열애설은 사실과 무관하다"라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억측과 허위사실을 작성하고 유포하는 유포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권익을 위해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플러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또한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향후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송중기는 한 법무법인 변호사와 열애 중이라는 루머에 휩싸였다. 해당 지라시는 각종 커뮤니티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빠르게 유포됐다.
한편 송중기는 올 하반기 영화 '승리호'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코로나 19 여파로 영화 '보고타' 해외 촬영을 중단한 상태다.뉴시스
- '판도라' 고윤빈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 '판도라'에서 반전 인물을 맡아 열연한 배우 고윤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1일 고윤빈은 SNS를 통해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방이라니"라며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스텝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은 비밀연구소에 함께 갇혔던 3인방인 장교진(홍우진), 차필승(권현빈)과 함께 한 모습과 종영 축하 꽃다발을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수 분장을 받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극중에서 보였던 냉철한 모습과는 다른 고윤빈의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은 팬심을 사로 잡았기 충분했다.한편 고윤빈은 '판도라'에서 '해치'를 책임지는 수석연구원 양세진 역으로 열연했다. 양세진은 과거 '해치' 3인방으로부터 인체 실험 피해를 입은 박수정으로 밝혀져 극 후반, 반전을 선사한 인물이다. 극 말미에는 표재현(이상윤)의 악행에 대한 증거를 모아 넘기는 등 홍태라(이지아)의 복수를 돕는 키로 활약하기도 했다.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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