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누적확진자는 494명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이다. 이들은 493·494번 환자로 분류됐다.
493번 확진자는 전남대병원, 494번 확진자는 병상 배정 중이다.
30대 여성인 493번 환진자는 지난 22일 부산에서 광주 북구 동림동 친정을 방문했다.
25일부터 증상이 나타났으며, 카페 등을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494번 환자는 북구 용봉동에 사는 20대 중국인이다. 출국을 앞두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역 감염으로 추정되며 이들의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지난 26일 이후 3일 만이며 해외 유입이 아닌 지역사회 관련 감염은 지난 22일 이후 일주일 만이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 육군 31사단, 22일부터 나흘간 대침투종합훈련 육군 제31보병사단 2024년 대팀투종합훈련 예고.31사단 제공 육군 제31보병사단(31사단)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광주·전남 일원에서 2024년 대팀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적의 국지도발 위협에 대응해 해안 및 내륙지역의 작전수행능력을 숙달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배양을 하기 위해 실시한다.특히 훈련 간 실전적인 상황묘사를 위해 선박 및 대항군을 운용하고 공포탄을 사용하는 등 주·야간 병력과 장비가 실제 기동할 예정이다.31사단은 훈련 기간 중 국가·군사 중요시설 위치를 물어보거나 수상한 인물을 발견 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없이 1338번으로 신고를 당부했다.31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광주·전남을 수호하는 호남의 방패로서 이번 훈련을 통해 '강하고 스마트한 최정예 충장부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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