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화정아이파크 참사 1년…잊고 싶어도 힘들어

입력 2023.01.09. 17:57 박승환 기자
곳곳서 들려오는 참사 소식에 아픔 잊지 못해
유가족 "건설현장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절실
주변 상인들, 시멘트 가루 방지 대책 한 목소리
8개 동 전면 철거·재건축…총 비용 3천700억
"단계별 상황판단 전파체계 사회시스템 보완해야"
드론으로 바라본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참사 현장.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을 포함한 피해자들의 시간은 2022년 1월 11일에 멈춰있다.

붕괴참사 1년이 돼가지만 아픔을 가슴 속에 눌러 담고 평범한 일상을 살고 싶어도 전국 곳곳에서 들려 오는 참사 소식에 그날을 잊을 수 없다. 유가족들은 붕괴참사 1주기를 이틀 앞둔 9일 "처음 겪는 일이라 여전히 익숙하지 않다"며 쓰라린 마음을 토로했다.

안정호 화정아이파크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참사를 받아들이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AI(인공지능)에 빗대어 표현했다. 인공지능처럼 감정이 매마른 사람들의 사회적인 시선이 가장 두렵다는 것. 안 대표는 생업을 이어가며 철거·재건축을 포함해 이제부터라도 최소한 화정동에서 만큼은 사고가 나지 않도록 감시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안 대표는 "가족을 잃은 사람만큼 억울한 사람이 없다. 하루하루 잘 버티며 사는 유가족들은 참사가 벌어질 때마다 악몽에 시달리곤 한다"며 "이태원 참사만 봐도 '왜 놀러갔냐'는 식의 비방과 조롱이 이어지고 있는데 내 슬픔보다 남의 슬픔을 볼 때면 더욱 슬프다"고 했다. 이어 "참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현실적으로 모든 참사를 막을 수 없다는 것도 너무 잘 안다"며 "다시는 돈벌이에 눈이 먼 이같은 사고가 나지 않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돌아봐야 할 필요가 있다. 징벌적 손해배상을 건설현장에 도입해 기업 스스로가 안전 조치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출 반토막…주변 상인들도 피해 극심

지난해 연초, 무너진 아파트는 인접한 상가에도 극심한 피해를 안겼다. 사고 수습부터 안정화 작업, 예정된 철거와 재건축까지 주변 상인들도 참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참사로 문을 닫은 60여일 간 거래처의 발길이 끊기면서 매출이 반토막 났다. 상가 문을 꼬박꼬박 열어도 손님이 찾질 않는다. 매일같이 들리는 '쿵쿵' 소리는 참사 당일로 시간을 되감기 한 것처럼 불안에 떨게 한다. 공사현장에서 떨어지는 시멘트 가루와 돌덩이도 해결되지 않아 걱정이다. 날리는 시멘트 가루에 병원치료를 받는 상인마저 있다.

선문규 화정아이파크피해상가협의회 총무는 시멘트 가루 방지 대책이 가장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참사 이전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인 민원을 넣어도 달라지는 건 하나도 없었다"며 "곧 철거에 들어가 재건축될 때까지 이같은 피해가 꾸준히 이어질 텐데 공법을 바꾸는 등 시멘트 가루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했다.


◆또 현대산업개발…처벌은 어떻게?

화정아이파크 붕괴참사는 안전불감증이 낳은 인재(人災)였다. 사고 직후 수사관 89명 규모의 전담 수사본부를 꾸린 광주경찰은 11개월에 걸친 수사를 통해 붕괴의 주요 원인으로 ▲구조검토 없는 데크플레이트·콘크리트 지지대 설치 ▲39층 콘크리트 타설 시 하 부 3개층(36~38층) 동바리 철거 ▲콘크리트 품질양생 부실 등을 지목했다. 이같은 복합적인 요인들이 맞물려 38층부터 23층까지 16개층이 잇따라 붕괴됐다는 것이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상, 주택법·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21명(구속 6명)의 피의자와 법인 4곳을 송치했다. 노동자 6명의 목숨을 앗아갔음에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불과 보름 앞두고 사고가 발생해 대표자 처벌은 불가능했다.

서울시가 맡고 있는 현산에 대한 영업정지와 등록말소를 비롯한 행정처분 또한 지연되고 있다. 검찰은 직접적 책임 과실자 17명과 법인 3곳(현대산업개발·가현건설산업·건축사사무소 광장)을 기소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원청인 현산과 하청인 가현 등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어 1심 재판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참혹한 참사 현장…철거는 어떻게?

무너진 201동을 포함한 8개 동이 모두 철거되고 다시 지어진다. 국토안전관리원의 안전관리계획서 승인과 교수·구조기술사·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건축심의위원회의 건물해체계획서 자문만 남은 상황이다. 철거 과정은 벽체와 바닥 슬라브의 경우 굴삭기로 잘게 깨부수는 압쇄공법, 기둥과 중심부 단면은 다이아몬드 소재 절삭 도구로 잘라내는 D.W.S공법을 사용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시도한 적 없는 철거공법이다 보니 실물 모형(모크업·Mock-up)으로 시범시공도 거쳤다.

외벽 전체를 두르는 비산방지망을 1차로 설치하고, 2m 가량의 비계를 놓은 뒤 '매직판넬'을 세워 시멘트 가루와 낙하물이 최대한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철거와 재건축에 드는 비용은 총 3천700억에 달한다. 건물 1개층을 철거하는데 14일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내년 12월 모든 철거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현산은 철거가 끝나는 대로 재건축에 돌입, 2027년 12월 준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최대한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최적의 방향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되풀이되는 참사 막으려면?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없었기에 발생한 참사였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전문성 부족이 부른 인재였다. 건설현장 최일선의 노동자부터 작업을 관리하는 현장소장, 이들을 감시하는 감리단, 시민을 대신해 제대로 시공되는지 공권력을 행사했어야 할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부족이 참사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화정아이파크 재난자문위원과 붕괴사고 대응백서 자문을 맡았던 송창영 광주대 건축학부 교수는 "재난에 대해 무지한 사회안전시스템이 참사를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다시 말해, 어느 순간 안전과 관련된 부서는 기피 부서로 전락했고,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자치단체 담당자가 수시로 바뀌다 보니 법령해석 능력이나 실무경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현장관리나 대응이 전문적이지 못했다는 뜻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건설현장매뉴얼의 부재도 한몫했다.

송 교수는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행정이 변함없이 작동하도록 예방·대비·대응·복구,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 상황판단 전파체계 사회시스템을 보완해야 한다"며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선진국의 기법도 배울 필요가 있다. 반복된 교육과 훈련으로 기다렸다는 듯이 움직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슬퍼요
3
후속기사 원해요
1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사회일반 주요뉴스
댓글0
0/300
노잼도시
전국 SNS기자단, '꿀잼광주' 알리기 위해 뭉쳤다
전국의 20여 명이 '꿀잼광주'의 구석구석을 알리기 위해 뭉쳤다.광주시는 대전, 부산, 울산, 충남, 충북, 경남, 제주도 등 타시·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SNS기자단을 초청해 '지금은 꿀잼광주에 광며드는 중!'이라는 주제로 '2022 전국 SNS기자단 초청 광주 팸투어'를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서창들녘, 에너지파크, 전일빌딩245, 양림동근대역사문화마을,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여행자의 ZIP 등 가을정취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 중심으로 진행했다.특히,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개막식에 참여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보대사 배우 김수미와 깜짝 만남 시간을 갖고 생생한 축제 현장 분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실시간 공유해 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했다.또, 1박2일간 광주상생카드룰 사용하며 로컬상품과 먹거리를 구매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20여 명의 전국 기자단이 1박2일간 광주 곳곳의 매력을 취재한 콘텐츠는 본인이 소속된 시·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국에 확산될 예정이다.투어에 참여한 부산 외국인 SNS기자단 싱정웨이(邢正威·중국) 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방문한 광주의 맛과 멋뿐만 아니라 정이 스며들어 광며들고 간다"고 말했다.이영동 광주시 대변인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각 시·도 매체에 생생한 광주시 현장 콘텐츠가 전파돼 '꿀잼광주'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도 간 콘텐츠 교류 등을 통해 각 지자체만의 고유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소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밀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MZ세대
'강진청자축제' 내년부터 겨울에 만난다
강진 화목가마강진을 대표하는 '강진청자축제'가 내년부터 겨울에 열린다. 축제 비수기를 겨냥한 틈새마케팅이자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진 따뜻한 한마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6일 강진군에 따르면 '제51회 강진청자축제'를 내년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군은 지난 2일 강진청자축제 상임위원회를 열고 논의를 통해 축제 개최일을 최종 결정했다.개최 시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9월 1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석자의 87%가 겨울축제 개최에 찬성함에 따라 본격적인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준비에 나섰다.계절적 특징을 살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캠핑촌처럼 가족과 함께 간식을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한 '파이어 피트 9292', 캠프파이어와 새해 소망을 담아 태우는 '화목(和睦) 소원 태우기', 이글루, 눈사람 볼풀, 펭귄 포토존 등 어린이를 위한 겨울 분위기 포토존과 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강진 스노우파크' 겨울 대표 스포츠인 '눈썰매장' 등이 대표적이다.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야간 경관조명 '빛의 조형물'로 SNS 업로드를 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글로벌 대동 연날리기, 황금 청자를 찾아라, 화목가마 장착패기, 스노루 오르골, 청자물레체험 및 코일링 체험 등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할 체험행사도 마련된다.2월 23일 개막식 이후 개막 축하쇼 공개방송과 트로트 마당극, 에어돔 버스킹, 문화예술단체의 무대 등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경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강진청자축제는 과거에 고려청자를 많이 생산했던 강진 지역 역사와 청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73년에 '금릉 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됐다. 그동안 여름 또는 가을에 청자 만들기 체험, 가마에 불 지피기 체험, 축하 공연, 고려청자 학술 심포지엄, 백일장,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는 겨울 축제로 거듭나게 됐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 비수기인 겨울 틈새시장을 노려 강진만의 특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면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잡을 충분한 승산이 있다"며 "'불'과 '빛'을 활용해 겨울이라는 시기적 한계성을 넘어 색다른 볼거리가 있는 특별한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강진=최제영기자 min2818@mdilbo.com
지방소멸
'청년 머무는 전남' 위해 2.4조 쏟아붇는다
전남도가 지방 소멸 불안에서 벗어나 인구구조 회복을 위한 청년 중심의 정주여건 개선에 10년 동안 2조원 이상을 투자한다.특히 청년 문화센터나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청년창업·활동 등 '청년이 찾는 전남'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기초를 다진다는 계획이다.9일 전남도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지방소멸대응기금(이하 대응기금)과 시군비 등 2조4천억여 원을 마련해 지역 청년인구 유출과 청년 인구 유입 등 각종 지원사업과 정주여건 개선 등에 상당량의 기금이 투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역기금 505억여 원에 기초기금 1천200억여 원, 기초기금 40% 수준의 시군비 등 매년 2천400억여 원이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투입된다.우선 올해부터 2025년까지 광역기금 883억여 원과 기초기금·시군비 900여 억원 등 1천800억여 원을 투입해 12개 사업에 사용된다.기금 사용 내용의 키워드는 '청년 지원', '정주여건 개선',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 등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먼저 총 5개의 사업이 추진되는 청년 지원 사업 중 1순위는 청년문화센터 건립이다. 도내 22개 시군 중 공모를 통해 권역별로 4층 규모의 청년점포와 공유오피스, 공연장, 체육시설, 스튜디오 등 2곳을 건립하는데 400억원을 지원한다.2순위인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도 눈에 띈다. 구례군·고흥군·해남군 등 3곳에 130여 세대의 공공주택 건립에 360억원을 투입한다.구례군에는 공유사무실과 쉐어하우스, 원룸 등 3층 규모의 공공주택에 82억원을 지원하고, 고흥군 점암면 폐교 부지에 가족형 30호와 원룸형 15호 규모의 임대주택 45동을 건립하는데 127억을 사용한다. 해남군에는 해남읍 체육관 잔여부지에 청년들을 위한 연립주택 3동을 건립하는데 151억을 사용한다.3순위는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올해 5곳과 2023년 10곳 등 15곳을 조성하는 이 사업에 45억원을 투입하며, 대상지는 공모로 선정한다.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100팀을 선발하는데 45억원이 쓰이며, 청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데도 200팀에 30억원이 사용된다.전남의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세대어울림 복합 커뮤니티 센터도 장흥과 완도, 신안 등 3개 군에 건립된다. 예산은 모두 240억원 수준.100억원의 예산이 예상되는 장흥의 커뮤니티 센터는 옛 장흥교도소 부지에 4층 규모로 신축해 공동육아 나눔터와 키즈맘카페, 여성 거점공간, 공유 오피스 등이 들어서고, 완도 커뮤니티 센터 역시 70억원을 들여 공연장과 청년센터, 놀이방 카페 등이 들어선다. 신안 안좌중 분교를 리모델링해 영유아부터 노인 층까지 전 세대가 두루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또 전남의 노동자들 만을 위한 기숙사를 조성하는데도 210억원을 배분했다. 화순 백신산업특구 근로자들을 위한 50실 규모의 게스트하우스가 특구 내에 지어질 예정이다. 신안지역 염전 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도 빈집 등을 리모델링해 3개 권역에 30동이 들어선다. 공모를 통해 농어촌 간호인력 기숙사도 건립한다.뚜렷한 인구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15개 군(무안·신안군 제외)과 순천시에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 사업을 위해 280억원을 투입한다.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사업은 청년 인구 늘리기 와 함께 전남도가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추진하는 또 다른 핵심 사업이다.사업비는 유학 오는 가족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새 주택을 짓거나 빈집을 리모델링하는데 쓰인다.전남도는 어린 자녀들을 자연환경이 뛰어난 농산어촌에서 키우려는 도시지역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만큼 향후 농산어촌 유학마을이 인구 유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선양규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전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은 고령화로 인해 소멸 위기의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농산어촌 유학마을이나 청년주택 등 청소년과 청년들이 찾고 머물 수 있는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면, 지역을 떠나는 청년은 줄고, 돌아오는 이들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