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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에 ‘물’ 수십만t? 대체 어디에 쓰길래"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떠오른 '물' 문제.
반도체 공장은 왜 이렇게 많은 물이 필요할까요?
▶ 반도체 공장, 물은 어디에 쓸까?
▶ 아무 물로나 씻으면 안 된다고?
▶ 한 번 쓴 물도 다시 사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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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공장, 물은 어디에 쓸까?
반도체는 아주 작은 회로를 만드는 만큼 웨이퍼를 깨끗하게 씻는 과정이 중요해요.
웨이퍼란? 반도체 회로를 만드는 얇고 둥근 '원판'
Q. 그래서 물은 어디에 쓰이나요?
• 웨이퍼 세척
• 공정가스 정화
• 클린룸 온·습도 조절
특히 여러 공정 전후로 웨이퍼 세척이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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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물로나 씻으면 안 된다고?
반도체를 만들 때는 불순물을 거의 없앤 '초순수'라는 물을 사용합니다.
초순수란? 이온·미세입자 등 불순물을 극도로 제거한 물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오염물질도 정교한 반도체에는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
반도체가 정교한 만큼 사용하는 물도 깨끗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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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쓴 물도 다시 사용할 수 있을까?
반도체에 필요한 물을 모두 새로운 물로 채우는 건 아닙니다!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는 하수처리장에서 나온 물을 다시 깨끗하게 처리한 '재이용수'도 활용할 계획이에요.
하수처리장 → 재이용수 → 반도체 공장
실제 반도체 공장에서도 사용한 물을 정화해 다시 활용하기도 합니다.
물을 많이 쓰는 만큼, 다시 쓰는 기술도 중요한 셈이죠!
강수아기자 rkdtndk7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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