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매일 11:00시 ~ 21:00시

설날이 되면 찾게 되는 떡국은 단순 음식이라는 의미를 넘어 한 살을 더 먹는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하지만 1인가구가 늘어나는 요즘, 자취생이나 혼자 사는 직장인들은 떡국을 직접 해 먹기엔 무리가 있기에 광주의 떡국 맛집, '계림동 잔치집' 을 소개한다.
광주 동구 무등로306번길 6-1에 위치한 계림동 잔치집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 떡만두국을 비롯해 국수, 전, 김밥을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잔치국수 7천원, 떡만두국 9천원, 원조김밥 4천원, 전 1만2천원에 형성되어있다.
아는 맛이 가장 무서운 법이랬나, 떡만두국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사골떡국의 맛이다. 간이 세지 않고 슴슴히 잘 넘어가 집에서 먹는 떡국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잔치국수는 식감 좋은 면이 육수와 잘 어울렸고, 김치전과 함께했을 때 서로의 풍미를 더 잘 느낄 수 있다.
살짝 매콤한 비빔국수에 김밥을 같이 먹어주면 매콤함이 중화된다. 그리고 구수한 들깨 수제비를 한 숟갈 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든든함에 따뜻함을 느낀다.
설 당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므로, 당일을 제외한 연휴에 찾아가 즐겨보길 추천한다.
※본 기사는 어떠한 광고와 협찬을 받지 않았음을 고지합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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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여성 공무원, 구청장 무대 백댄서로?···광주 북구청장 논란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9611▶ ‘전국노래자랑’ 무대서 북구청장 노래, 여성 간부 공무원 8명이 백댄서로 나섰다네요.▶ 구청 측 “자발 참여였고 구정 홍보 위한 공익 출장”이라 해명했지만 논란 계속된다네요.▶ 시민단체 “왜 굳이 청장이 올라가야 했나, 성인지 감수성 부족하다”며 비판했다 하네요.▶ 공무원노조도 “여성만 무대에…조직 위계·공직자 자존심 문제”라며 사과 촉구했다네요.✅ 포인트: 단순 이벤트 아니다, 성인지 감수성과 조직문화 도마에 오른 사안이란 거!강수아기자 rkdtndk7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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