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10:00 ~ 21:00 (월요일 정기휴무)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광주 유일 조리명장, 안유성 셰프가 화제다.
안 셰프는 호남 유일의 ‘백수저 셰프’로 참가했다. 그의 독창적인 요리 철학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덩달아 안 셰프의 식당도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 서구 농성동에 위치한 '장수나주곰탕'에선 그의 요리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안 셰프는 '일식 요리사'라고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지만, 요리는 '곰탕'으로 시작했다. 이 식당은 안 셰프가 나주에서 50년간 곰탕집을 운영한 어머니의 뒤를 이은 가게다.
'장수나주곰탕'에선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 맑은 국물의 곰탕(1만1천원)을 선보인다. 또 수육곰탕(1만4천원), 한우생고기(3만5천원), 수육무침(1만2천원)이 대표적인 메뉴로 손꼽힌다.
이 식당의 주메뉴인 '장수나주곰탕'은 한우 뼈를 오랜 시간 끓여 내어 진하면서도 깔끔한 국물이 특징이다. 또한 토렴 방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국물이 밥알에 스며들어 깊은 맛을 낸다.
이 식당은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와 '도축검사증명서'도 확인할 수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안 셰프는 백종원이 프리젠터로 나온 '다큐 인사이트' <한우 랩소디>에 출현하여 '곰탕'에 대한 지식을 선보였다.
주차 공간은 식당의 전용공간이 2곳이나 있어 걱정없이 차량을 이용 할 수 있다.
※본 기사는 어떠한 광고·협찬을 받지 않았음을 고지합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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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광주 예산 '2천만원' 썼지만···세금 낭비 논란인 '이 시설'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다섯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4803▶ 광주 금남지하상가에 조성된 유튜브 제작소 ‘아무나튜브’가 2022년 이후 이용이 거의 없어 사실상 문을 닫은 상태다.▶ 2020년 2천만원을 들여 조성된 이 시설은 5년간 영상 22개만 업로드됐고, 최근 1년간 이용 기록도 거의 없다.▶ 관리 부서와 상인회 사업단이 해체돼 활용도나 철거 여부조차 결정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관리사무소 측은 향후 사업 만료까지 10개월을 더 기다려야 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대신 아동 보호 공간이나 미화원 휴게 공간 등으로 용도 변경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박현 기자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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