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산 무안군수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안군수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김 군수는 지난 7일 무안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스트 코로나19 시기는 위기를 극복할 경험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면서 무안군수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군수는 이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민선 8기 새로운 무안발전 비전 5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무안공항 활성화와 항공특화산업단지 조기 완공,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본부 유치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창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조성과 오룡지구 고교신설 등을 약속했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축어업 인프라 구축과 첨단미래농업 육성, 무안시 승격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민선 7기 4년과 관련, "지난 4년 중 절반이 넘는 2년 6개월은 세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의 등장으로 절대적 위기의 시간이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제 새롭게 맞이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는 어떤 역경이 닥쳐올지 예측할 수 없고, 테스트할 시간이 없다"면서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 무안군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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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권 정책위 부의장, "행정통합 국가적 과제 추진에 환영"
이번 지방선거에서 북구청장 출마를 예고한 더불어민주당 조호권 정책위 부의장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조 부의장은 12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과 정치권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국가적 과제로 인식하고 추진하는 점을 환영한다"며 "이는 호남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균형발전을 진전시키겠다는 분명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일 발표된 행정통합 방안에서 현행 시·군·구 기초자치체계를 유지하겠다는 원칙을 명확히 한 점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고 덧붙였다.그는 "행정통합은 이제 단순한 찬반을 넘어 통합 이후 광역정부와 기초자치단체가 어떤 역할 분담 속에서 작동할 것인지가 핵심 과제"라며 "북구가 통합 이후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지금부터 구체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 부의장은 북구의 주요 과제로 ▲통합 광역정책이 실제로 작동하는 기초자치 실행 거점 조성 ▲재정 특례와 균형발전기금을 활용한 생활경제 확장 모델 구축 ▲청년·대학·주거·일자리가 결합된 기초자치 주도 청년 정착 모델 수립을 제시했다. 아울러 "통합 과정에서도 복지와 생활 SOC, 주민참여예산 등 기초자치의 핵심 권한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통합으로 발생하는 재정과 사업의 성과가 북구 구민의 삶으로 환원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권역별 설명회와 공론장 운영 방침과 관련해서는 "행정통합은 충분한 설명과 동의, 주민 참여가 전제돼야 성공할 수 있다"며 "기초자치구 단위에서도 구민이 납득할 수 있는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조 부의장은 또 "준비된 기초자치구에게 행정통합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통합 광역정부 체제 속에서 북구가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는 표준 기초자치구가 될 수 있도록 차분하고 책임감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최류빈기자 ru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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