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봉 여수시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권 시장은 7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여수는 연임 시장이 없어 추진되는 시책이 중단되는 일이 많았다"며 "중단 없는 여수발전을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권 시장은 "여수가 직면한 위험 요인을 극복하고 대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정의 연속성과 함께 시정 현안을 샅샅이 파악하고 있는 행정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 4년간의 경험과 지식, 오랜 행정 경험과 인맥을 활용해 민선 7기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여수의 도약을 위한 비전 실현을 위해 반드시 여수 최초의 연임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 시작은 주요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공약 내용은 ▲7곳에 산재한 시청사 통합 ▲청년정책 특별보좌관제 도입 ▲국제금융거래소 유치 ▲청년 취·창업 준비생 주거지원비 및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 ▲여천 역세권 개발 통한 대형 쇼핑시설 유치 ▲친환경 수상택시 도입 등이다.
한편 권 시장은 여수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광양경제자유구역청장을 거쳐 지난 2018년 여수시장에 당선됐다.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여수=강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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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민 화순군수 예비후보 “대리투표 의혹 후보 자격 박탈해야”
윤영민 민주당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지역에서 행해지는 불법선거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남 지역 기초단체장 경선일정이 각종 불법 행위로 파행을 빚고 있는 가운데, 화순에서도 대리투표 의혹이 일어나 경선 후보가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윤영민 민주당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지역에서 행해지는 불법선거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윤 후보는 “최근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 경선 과정에서 잇따른 불법행위가 드러나 지역 사회에 큰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금품 살포, 권리당원 명부 유출, 이중투표 유도에 이어 조직적인 대리투표 정황까지 드러났다”며 “이번 사안은 단순히 측근이나 열성 지지자들의 개인적 일탈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윤 후보에 따르면 지난 14일 화순에서는 마을 이장이 어르신들의 휴대전화를 수거해 대리투표를 한 정황이 일반 유권자에게 목격돼 화순경찰서와 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이 접수됐다.윤 후보는 “현재까지 드러난 증거와 정황에 따르면 과거부터 철저하게 기획되던 구태정치의 표본이자 조직적으로 계획된 선거농단”이라며 “단순히 측근이나 열성지지자들의 개인적 일탈이 아니라, 화순 민주주의의 근간을 뿌리째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덧붙였다.이에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불법 의혹에 연루된 후보의 자격 박탈과 경선 일정 중단을 요구했고, 사법 당국에 철저한 수사와 진상 규명 실시를 촉구했다.한편 이날 민주당 전남도당은 결선 투표가 진행 중인 화순군수 경선 과정을 중단키로 결정했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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