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시군 선수·보호자 2천 여 명 참가
'2022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남 해남군에서 개최된다.
전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해남군과 종목별 경기단체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마음 열어 하나 되고 장애 넘어 다시 뛰자!'라는 슬로건 아래 22개 시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보호자 등 약 2천 여 명이 참가해 11개 경기종목(정식 8, 화합 3)을 겨룬다. 정식종목은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축구, 론볼, 육상과 화합종목은 줄다리기, 줄넘기, 다트 종목으로 진행된다.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22개 시·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대회로 소통과 화합 그리고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광주시체육회, 임직원 부패방지교육 실시 광주시체육회가 28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사무처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가 28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사무처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이며, 광주시 비서실 비서관인 이성호 강사를 초빙했으며 사무처 임직원과 종목별 지도자, 선수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실제 사례들을 적용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공직자 이해 충돌 방지법 등 각종 반부패 관련 법령 등을 다뤘다.전갑수 체육회장은 "체육회의 임직원과 지도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분위기를 형성해 체육인들이 투명한 업무태도를 정립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련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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