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광산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9일 광산구 보라매 축구공원과 풍영축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16일에는 4강 및 결승전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빈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박병규 광산구청장, 최만희 광주광역시축구협회장, 광주시 및 광산구의원 등 많은 관계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축구경기는 풍영축구장에서 1부 10팀, 광산구 보라매축구공원에서 2부 16팀 선수들이 참석하여 동호인들과 어울리고, 서로 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생활스포츠로 구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계기의 대회였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공은 둥근 만큼 준비된 자에겐 언젠가 꼭 기회가 찾아온다. 구민 삶의 안정을 꾀하고 미래에 대한 안심과 희망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좋은 추억 담아가시길 바란다" 고 대회사를 전했다.
3년여만에 마스크 없이 맞이하는 광산구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이면서 지인 및 가족과 함께한 자리였고, 약1천 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광산구청장기 축구대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이현남 광산구 생활무용협회장이 찬조 무대로 협회의 성격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K-POP댄스와 스트릿 댄스를 포함하는 실용댄스로 비기닝실용예술아카데미 곽지효 학생외 8명으로 구성되어 파워풀한 무대로 많은 축구인으로부터 열정적인 박수 갈채를 받아 뜨거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영모 광산구 축구협회장은 "축구를 통해 건강한 체력과 정신을 다지고, 동호인들간의 우정을 견고히 다지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어 우리 지역사회에 화합의 정신을 불어넣어 줄 것 이라 믿는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이성호기자 seongho@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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