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회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전남산악연맹 소속 신광철 대원과 구일숙(이상 여수시산악연맹) 대원이 세계 3대 미산 중 하나인 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아마다블람(6천812m)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전남산악연맹에 따르면 신광철과 구일숙은 '2022 대한산악연맹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추진한 아마다블람 등정대에 최종 선발돼 등반대장과 총무 및 회계담당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각 지역 산악연맹소속 대원들과 함께 등정에 성공해 4일 대장정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세계 3대 미봉 중 하나로 꼽히는 아마다블람(6천812m)은 네팔 히말라야 산맥의 동쪽 에베레스트가 있는 쿰부 히말라야에 자리잡고 있으며, 안나푸르나 지역의 마차푸차레, 유럽 알프스에 위치한 마터호른과 함께 세계 3대 미봉 중 하나로 꼽힌다. 주봉(6천812m)과 서쪽의 부봉(6천170m)의 모습이 마치 아이를 안고 있는 '어머니'를 연상케 하며 주변에 흐르는 빙하가 현지인들이 착용하는 '목걸이'와 같다 해 붙여진 명칭이다.
신광철 대원은 "내년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 개최와 2022~2023 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이러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전남에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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