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진출 위해 반드시 이겨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 앞서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가나와 경기에서 후반전에만 2골을 몰아넣으며 대표팀의 신형 공격엔진으로 자리 잡은 조규성이 2경기 연속 최전방에 이름을 올렸다. 조규성의 뒤에 손흥민과 이강인, 이재성이 자리한다. 중원에는 황인범과 정우영이 나란히 선다. 수비라인은 김진수와 권경원, 김영권, 김문환이 지키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착용한다.
1,2차전서 선발출장해 대표팀의 수비를 책임진 김민재는 오른 허벅지 부상의 여파로 결국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표팀이 원정 월드컵 역사상 2번째 16강 진출을 일궈내기 위해선 포르투갈과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한다. 상대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로 나선다. 손흥민과 호날두가 A매치에서 맞대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광주시체육회, 임직원 부패방지교육 실시 광주시체육회가 28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사무처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가 28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사무처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이며, 광주시 비서실 비서관인 이성호 강사를 초빙했으며 사무처 임직원과 종목별 지도자, 선수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실제 사례들을 적용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공직자 이해 충돌 방지법 등 각종 반부패 관련 법령 등을 다뤘다.전갑수 체육회장은 "체육회의 임직원과 지도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분위기를 형성해 체육인들이 투명한 업무태도를 정립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련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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