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대학교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년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공모전에서 뷰티미용과 제학생 21명이 30개 작품을 출품해 전원 입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주최했다.
크리에이티브 대학부 공모전에서 서영대 뷰티미용과 추명례 학생은 대전광역시장상, 크리에이티브 금상, 헤어스케치 금상 등을 거머쥐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서영대 뷰티미용과 학생들의 실력과 열정이 크게 돋보였다"며 "이번 공모전 출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정수 서영대 뷰티미용과 학과장은 "야간학과를 개설한지 3년이 됐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야간반 학생들의 성장과 성과가 눈에 띈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데 지도교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재학생들의 전원 입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장성우 "봉사와 나눔 실천하니 인생이 특별해져요" 장성우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서구지부회장이 최근 서구 상무지구 벽창호 커튼·인테리어 사무실에서 열린 '초록우산 나눔가게' 가입 기념 현판식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벽창호 커튼·인테리어를 나눔가게로 등록했다. 초록우산 제공 "주변의 아이들을 돕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다보니 인생이 특별해지는 것 같고, 제 삶의 영역도 넓어짐을 느껴요."'초록우산 나눔가게' 후원자로 등록한 장성우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서구지부회장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초록우산 나눔가게'는 무등일보, SRB미디어그룹,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와 함께하는 기부캠페인이다. 소상공인 기부문화 확산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장 회장은 최근 서구 상무지구 벽창호 커튼·인테리어 사무실에서 열린 '초록우산 나눔가게' 가입 기념 현판식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벽창호 커튼·인테리어를 나눔가게로 등록했다.장 회장은 남을 돕는 일을 종교인의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그동안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서구지부회장을 비롯해 마을활동가, 대한적십자사 상무1동 주민자치회장, 한국시니어플래너협동조합 이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베스트 착한가게, 재능기부센터 회원으로 활동했다. 이렇게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지금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하고 있다.그는 "어릴적 목회자를 꿈꾸다가 제품디자인과로 진로를 바꿨다. 그래도 당시부터 품었던 마음인 '내게 주어진 삶을 남을 위해 나누며 살고자'는 결심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하고 있는 여러 나눔 활동들 역시 그 일환이다"고 말했다.그의 나눔과 봉사는 일상생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자녀가구에 필요한 물품 연계 지원과 소외계층을 위한 한 끼 지원 사업 등 많은 활동을 했다.장 회장은 "모든 일들이 혼자한 건 아니다. 의미 있는 도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일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이번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보람과 기쁨을 느끼길 바라고 있다.장 회장은 "이런 저런 단체에 소속돼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다보니 혼자 힘과 마음만으로는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 적더라"며 "개인의 힘은 미약하지만 함께 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다보면 해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일들이 이뤄지기도 한다. 그래서 주변의 사람들에게 함께 해달라고 평소에도 많이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을 주변 상인들에게 많이 독려하고 있다"며 "나눠서 얻는 기쁨은 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누릴 수 있는 이 큰 기쁨을 사람들이 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 서영대, 고교생 대상 '외식창업메뉴개발 및 마케팅' 수업
- · 서영대, 유학생 안전 위해 범죄예방교육 실시
- · 전남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사무실 개소
- · 조선대, 의정갈등에 올해도 집단 휴학 이어갈듯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