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도심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9일 오전 11시18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0대와 대원 30명을 투입, 오전 11시30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집주인은 화재 당시 집을 비워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금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깜박 잊고 밖에 나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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