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 인근 상가에서 땅꺼짐(씽크홀) 현상이 발생해 행정당국이 임시 조치에 나섰다.
8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광주 북구 신안동 전남대학교 정문 앞 상가 도로에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크기는 폭 1m, 깊이 50㎝ 가량이며 땅꺼짐으로 인한 사고는 없었다.
북구는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합판을 설치하고 주변 도로를 통제 중이다.
북구는 9일부터 복구작업에 나서 이번 주 내로 항구 복구할 예정이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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