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단속을 거부한 것도 모자라 경찰관 다리를 물어 뜯은 30대 운전자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됐다.
광주지법 형사2단독 김연경 부장판사는 26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 대한 재판을 종결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일 광주 남구 한 도로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공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음주측정을 하려는 경찰의 요구에도 차량 문을 열지 않고 격렬히 저항했다. 또 도주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추격하는 경찰관의 다리를 5분간 물어 뜯어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
검사는 A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A씨 측 법률대리인은 "평소 피고인은 대리운전을 매번 이용했다. 범행을 모두 인정하는 점 등을 고려해 한 순간의 실수로 벌어진 일에 선처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광주지법은 A씨에 대한 선고공판을 다음달 25일 연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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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주택서 화재···1시간여만에 초진
해남 주태겡서 화재가 발생,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1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7분께 해남군 북평면 이진리마을회관 인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샌가고 접수됐다.당국은 장비 16대, 인원 34명 등을 현장에 급파, 1시간 17분 만인 오후 9시14분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이 불을 자체 진화를 시도했던 집 주인 A(79)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이 불로 주택을 포함해 저온 창고부지 등 430㎡가 소실 된 것으로추정되고 있다.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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