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을 마신 뒤 주차된 차량을 이동하려다 다른 차량을 치고 도주한 60대가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2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66)씨에 대한 재판 기일을 종결했다.
A씨는 지난해 8월9일 혈중알코올농도 0.047%의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가 승용차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당일 지인들과 오랜만에 술을 마셨고, 비가 오자 주차된 차량을 이동시키려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측은 벌금 1천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 측 법률대리인은 "비가오는 날 주차된 차량을 옮기려다 우발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고인은 오랜기간 범죄가 없고, 피해자의 상해 정도도 경미하며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두루 참작해달라"고 호소했다.
재판부는 오는 3월12일 오전 10시 A씨에 대한 선고 재판을 열 예정이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
해남 주택서 화재···1시간여만에 초진
해남 주태겡서 화재가 발생,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1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7분께 해남군 북평면 이진리마을회관 인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샌가고 접수됐다.당국은 장비 16대, 인원 34명 등을 현장에 급파, 1시간 17분 만인 오후 9시14분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이 불을 자체 진화를 시도했던 집 주인 A(79)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이 불로 주택을 포함해 저온 창고부지 등 430㎡가 소실 된 것으로추정되고 있다.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 · 자칭 '국정원' 비밀요원, 무전취식 일삼다 징역 살이
- · 여제자 강제추행한 국립대 교수, 법정 구속
- · 깨진병으로 눈 찔러 ‘영구 장애’ 입힌 50대···항소심서 감형
- · 동료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환경미화원, 항소심서 감형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