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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개학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순천만국가정원 현충정원에서 참배를 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17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천 당선인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 현충정원에서 호국영령에 대해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 당선인은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면서 순천 지역구에 출마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시민들에 대한 사과의 메시지를 이곳에서 진행했다"며 "당선인 신분으로 정치적 고향인 순천에서, 또 현충정원에 계시는 호국영령들께 제대로 예의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가장 먼저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순천 드림팀을 만들기로 했다"면서 "이와 함께 전남권 의대 설립문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이후 순천의 관광 경쟁력 문제, 전남·광주의 일자리 축소 문제 등 눈 앞에 놓인 현안들에 대해 개혁신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임위 문제에 대해서는 "개혁신당이 의석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준석 대표가 화성을이라고 하는 지역구에 걸맞는 상임위 선택을 한다면 저는 전국적인 이슈들이나 전국 담론들을 다룰 수 있는 상임위를 희망하고 있다"며 "지금 희망하는 상임위를 콕 집으면 오히려 거대 양당에서 안들어줄 것 같아서 기회가 있을 때 구체적으로 말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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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버넌스대상] 출범 44주년···국정관리 공공담론 연구 중심 한국거버넌스학회는 국정관리에 관한 공공담론(public discourse)의 이론과 실체를 연구하는 전국 규모 학술단체다. 1978년 '한국행정학회 호남지회'로 출발해 1985년 '광주·전남행정학회'로, 2003년에는 사단법인 '한국거버넌스학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국학회로 발전해온 44년의 역사를 가졌다.현재 1천200여명에 달하는 전국의 행정학자와 관련 지식인들이 학문 공동체를 형성해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담론구성과 이론 개발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또한 매년 4번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연구 활동의 결과로 한국연구재단 A급 등재지인 '한국거버넌스학회보(Korean Governance Review)'를 매년 3차례 (4월, 8월, 12월) 발간하고 있다.한국거버넌스학회는 전국학회와 지속적인 학문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을 근간으로 하는 한국정부학회와 매년 하계공동학술대회를 순회 개최하고 있다.부산·울산지역을 근간으로 하는 한국지방정부학회와 전북지역을 근간으로 하는 한국자치행정학회와도 공동으로 학술대회·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2024년 한국거버넌스학회는 광주시의회, 전남교육청,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섬진흥원, 광주 서구, 국가철도공단, 한국정부학회, 목포해양대학교, 목포대학교, 송원대학교 등 36개 기관과 공동으로 학술대회 4회, 세미나 2회를 개최했다. 이를 토대로 지방시대 지역에 문제를 전국의 석학들과 함께 토론하고 논의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해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한국거버넌스학회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대전환기 시대에 학술적 공공담론의 선도적인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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