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낮 최고 20도···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24.11.08. 08:09 임창균 기자
7일 광주 남구 진월동 광주대 엔터파크에서 학생들이 낙엽이 쌓인 잔디에 앉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광주·전남은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지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 분포를 보여 전날보다 5~6도가량 오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0도로 예상돼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광주와 전남 내륙의 아침 기온은 5도 내외로 춥겠으나 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있어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며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는 물론 농작물 관리에도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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