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낮 최고 23도···오전 안개 주의

입력 2024.11.11. 08:03 임창균 기자
지난달 8일 새벽 광주 서구 서창동 도로에 안개가 짙게 드리워있다.뉴시스

광주·전남은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다.

아침 출근길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겠다.

1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광주·전남지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이 평년(최저 3~10도, 최고 16~18도)보다 3~5도 가량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3도로 예상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오전까지는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가시거리는 장성·영암 150m, 함평 월야 180m, 곡성 190m, 광주 광산·나주 210m, 화순 이양·보성 복내 240m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올라 포근하겠다"며 "낮과 바므이 기온차가 10도에서 15도 내외로 매우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고 말했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1
후속기사 원해요
1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